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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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 7주 연속 비드라마 1위로 종영…'유종의 미'

기사입력 2019.11.05 13:2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퀸덤’이 7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Mnet ‘퀸덤’이 7주 연속 비드라마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걸그룹의 파이널 무대에 네티즌의 호평이 다수 발생했으며, (여자)아이들의 무대는 10월 5주차 비드라마 동영상 조회수 기준 2위에 올랐다(굿데이터 수집 기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오마이걸, 마마무, (여자)아이들이 나란히 2위-4위를 차지했다.

‘썸바디 2’는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2주 연속 비드라마 2위 유지에 성공했다. 그러나 실상은 출연자 장준혁이 빚어낸 부정적 화제성에 기인한 성적으로, 장준혁의 부적절한 발언에 네티즌의 강도 높은 질타가 발생했다.

비드라마 3위부터 5위까지는 MBC 프로그램이 석권했다. 3위는 예능 대세 펭수 출연에 화제성이 급상승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 차지했다. 네티즌은 펭수의 예능감, 도티의 배려심 등에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4위는 ‘나 혼자 산다’로 경수진의 다채로운 매력에 네티즌의 호평이 발생했다. 경수진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5위는 ‘PD수첩’으로 ‘검사범죄 2부’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 소식에 네티즌의 축하 댓글이 이어지며 전주 대비 화제성 68.62% 상승했다.

6위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동생 벤틀리를 위해 용기를 내고, 할머니를 사랑해달라고 부탁하는 윌리엄의 모습에 감동받았다는 네티즌 댓글이 이어졌다.  편성 시간 변경 소식에는 네티즌의 엇갈린 반응이 발생했다.


7위는 tvN ‘신서유기7’로 첫 방송 대비 화제성 36.14% 하락했다. 방송이 재미있었다는 네티즌 의견은 꾸준히 많았으나, ‘매번 같은 것을 반복해 식상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8위는 스카이 드라마 ‘위플레이’로 하성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발생해 프로그램 화제성이 상승했다. 하성운은 10월 5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다. 9위는 SBS ‘미운 우리 새끼’로 김건모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성이 상승했다.

10위는 JTBC ‘아는 형님’으로 예능에서 자주 보기 힘든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의 출연 소식에 사전 기대감이 크게 형성되었으나, 방송은 기대 이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5편을 대상으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11월 4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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