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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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유재명 "이영애 선배님과의 작업, 상상 이상의 행복"

기사입력 2019.11.04 11:01 / 기사수정 2019.11.04 11:1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재명이 이영애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이영애, 유재명과 김승우 감독이 참석에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명은 이영애와 첫 호흡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자리에 같이 있고 호흡을 맞출 거라고 상상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주로 연극을 했는데 연극에서는 어떤 배우가 무대에 등장하면 '끝이 난다'는 말이 있다. 옆에서 선배님의 눈과 호흡을 맞추는데 그런 것들이 다 느껴졌다. 상상 이상의 행복함이었다. 역시 이영애 선배님이구나 느꼈다"고 감탄했다.

한편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이영애의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오는 11월 27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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