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마라톤 완주 소감을 밝혔다.
3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이시언과 함께 나란히 서서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메달을 목에 건 박나래가 감격의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10km 완주. 첫 마라톤 눈물 났습니다. 인간승리"라며 "나 마라톤이랑 맞나봐. 말도 안돼. 지금 내 다리 아님"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첫 마라톤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잠실주경기장 및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는 2019 JTBC 서울 마라톤이 개최됐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나래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