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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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김재영, 설인아 고백 떠올리며 미소…로맨스 예고?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1.03 06:50 / 기사수정 2019.11.03 01:2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와 김재영의 로맨스가 시작될까.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21회·22회에서는 김청아(설인아 분)가 구준휘(김재영)에게 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준휘는 김청아의 옷에 흘렸고, 김청아는 "괜찮아요. 빨면 되죠. 나 진짜 괜찮은데. 그래도 바닥에 하나도 안 흘렸네요. 나이스"라며 씩씩한 태도로 일관했다.

그러나 구준휘는 "매사 그래요? 보통은 내가 무사해야 나이스라고 하지. 상대가 무사하다고 바닥이 무사하다고 나이스라고 하지 않아요. 좋은 거 아닌데. 그거"라며 쏘아붙였다.

또 구준휘는 자신의 재킷을 벗어서 김청아에게 건넸고, "안에 옷 안 괜찮으면 화장실 가서 벗고 지금 입은 그 옷 위에 내가 이거 벗어줄 테니까 걸쳐 입어요. 안 참았으면 좋겠는데"라며 부탁했다.



김청아는 구준휘를 물끄러미 바라봤고, 구준휘는 "왜요. 뭐요. 난 그냥 미안해서"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김설아는 "난 지금 구준휘 씨한테 살짝 반한 거 같아요. 내 평생에 두 번째로"라며 털어놨다.

이후 구준휘는 김청아를 생각하다 웃음을 터트렸다. 구준휘는 "제정신이 아니야. 해석불가. 이해불가. 뭐? 내 평생 두 번째? 첫 번째도 아니고 두 번째?"라며 발끈했다.

특히 김청아는 9년 전 구준휘와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마주쳤고, 


앞으로 구준휘가 김청아 사이에 러브라인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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