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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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김건모♥장지연, 10월 상견례→오는 1월 결혼...예술인 가족 화제

기사입력 2019.10.31 17:14 / 기사수정 2019.10.31 17:14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가수 김건모의 결혼 소식이 연일 화제다.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는 오는 1월 깜짝 결혼을 발표한 노총각 가수 김건모에 대한 소식을 다룬다.

김건모와 예비 신부 장지연은 김건모의 콘서트 뒤풀이 자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 이에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는 “김건모 씨가 최근 경기도권에 자택을 구입했다고 들었다. 이곳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두 사람이 오는 1월 결혼 준비에 한창임을 전했다.

김건모의 예비신부는 미모의 피아니스트로 서울예고를 졸업한 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편곡을 전공했다. 이후 이화여대 공연예술 대학원을 거친 재원으로 현재 연주자 활동과 대학 강의를 병행하며 활동하고 있다.

김건모의 예비 장인이자 장지연 씨의 부친은 유명 원로 작곡가 겸 목사 장욱조이며, 예비 처남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산', '선덕여왕' 등에 출연한 배우 장희웅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앞서 김건모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노총각이자 철없는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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