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13
경제

노출의 계절 임박, 한방다이어트로 대비 하세요

기사입력 2010.06.11 19:43 / 기사수정 2010.06.12 13:23

조진아 기자

 


매년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면 여성들은 다가올 노출의 계절 여름을 대비해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그런데 급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하다보니 겨울 내 감춰져있던 살들을 빼기 위해서는 결국 무작정 먹지 않는 단식 다이어트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다이어트 식품을 구매해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정말 딱 한해 여름만을 위한 다이어트가 되기 쉽다. 식사량 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금방 요요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요요현상은 다들 알고 있다시피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거나 오히려 그 이상으로 증가하는 현상이다. 그러면 해를 거듭할수록 살을 빼기가 점점 더 힘들어질 뿐만 아니라 소중한 건강까지 헤치게 된다.

요요현상을 줄이고 건강 또한 지키면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질을 먼저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림한의원의 성호영 원장은 “최근 건강을 위해 한방 치료로 자신의 체질을 개선하고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한방 치료를 병행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이 적게 나타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는 먼저 환자의 비만도, 체지방량, 부종지수, 소화 상태 등을 살핀 후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탕약을 처방해 체내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진대사 활동을 활성화 시켜 지방이 스스로 연소하게끔 도와준다.

또한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살을 빼주고 요요현상을 줄이기 위해 소양인, 소음인, 태양인, 태음인 등의 체질을 진단 한 후 탕약 처방 및 고주파, 한방 핫팩, 지방분해 침 등의 다양한 한방 치료를 병행해준다. 

특히 한방치료의 한방매선이나 한방약침, 고주파, 한방 핫팩 등은 단순하게 체중만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탄력유지와 근육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름다운 라인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규림한의원의 성호영 원장은 “노출의 계절 여름을 대비해 아름다운 바디라인과 뒤태를 만들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고민하고 있다면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 본인의 체형에 맞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한방요법을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며, “한방치료는 원하는 부위의 살만 뺄 수 있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규림한의원(02-544-1243) 성호영 원장]

 



조진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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