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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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개봉 첫날 1위, 4년 만의 화려한 귀환 [무비:스코어]

기사입력 2019.10.31 07:05 / 기사수정 2019.10.31 07:1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감독 팀 밀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개봉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26만936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7만5762명을 기록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2015년 개봉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이후 4년 만의 후속이자 '터미네이터'의 여섯번째 시리즈다.

23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오던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은 24만7329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 관객수 165만854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30일 개봉한 '날씨의 아이'(감독 신카이 마코토)로 71만15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98만228명을 불러 모았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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