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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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장나라X이상윤, 위기의 부부…집안 가득 매우는 긴장감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10.29 13:15 / 기사수정 2019.10.29 13:3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VIP’ 장나라-이상윤의 긴장감 넘치는 투샷이 포착됐다.

28일 베일을 벗은 SBS 월화드라마 ‘VIP’ 1회 1,2부는 시청률 6.7% 7.8%를 기록, 최고 시청률은 9.1%까지 치솟으며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장나라-이상윤은 각각 다정다감 상사의 면모와 가정에서는 외조의 여왕다운 아내로 더할 나위 없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나정선 역과 진중하고 묵직하게 VIP 전담팀을 진두지휘하지만, 그 이면에 비밀스러움이 존재하는 박성준 역을 맡아 극 전반을 이끌었다.

두 사람은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에서 상사와 후배로 인연을 맺고, 이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7년 차 부부로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선남선녀의 알콩달콩 결혼 생활을 이어가다, 뜻밖의 위기를 맞이한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나정선은 최근 들어 바쁜 남편 박성준을 위해 서프라이즈 만찬을 준비한 후 블랙 슬립 차림으로 박성준을 기다렸지만, 시어머니 한숙영(정애리)의 방문으로 물거품이 됐던 상황.

더욱이 이후 남편 박성준이 잠든 사이 나정선이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익명의 문자를 받게 되는, 충격 엔딩이 펼쳐져,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모았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이 식탁에서 마주 보고 앉아 차가운 눈빛을 드리운 장면이 포착됐다. 극중 나정선이 한밤중 전화가 걸려온 박성준의 휴대전화를 달라고 하는 장면. 나정선은 웃음기 가신 얼굴로 박성준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고, 박성준은 평소와 다른 나정선의 행동에 당황스럽고 난감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두 사람 사이에 극도의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나정선이 ‘익명의 문자’와 관련된 진실에 당도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 측은 “믿고 보는 장나라, 이상윤은 촬영 때마다 지켜보는 스태프들을 공감하고 몰입 만드는 진풍경을 펼쳐냈다”며 “첫 회부터 센세이션 전개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VIP’가 매회 일으킬 반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VIP’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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