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마지막 공연에 나선다.
방탄소년단은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부터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지구촌 곳곳에서 개최된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다.
방탄소년단은 1년 2개월간 진행한 이번 투어를 통해 '글로벌 슈퍼스타'로 도약했다. 투어 중 발매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역시 33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한국 가수 최초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피날레와 함께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아미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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