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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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VIP' 장나라, 문자 제보로 이상윤 불륜 의심 시작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29 06:45 / 기사수정 2019.10.29 00:0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VIP' 장나라가 의문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28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VIP' 1회·2회에서는 나정선(장나라 분)이 박성준(이상윤)의 불륜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정선과 박성준은 VIP 전담팀 직원들과 함께 황 여사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앞서 VIP 전담팀 직원들은 황 여사가 요구한 구두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고, 황 여사는 갑작스럽게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이후 나정선은 박성준에게 "자기는 내일 죽으면 뭐 하고 싶어? 황 여사님 갑자기 저렇게 되는 거 보니까"라며 물었다.



박성준은 "글쎄"라며 고민했고, 나정선은 "생각해봤는데 난 딱히 특별히 뭘 하고 싶지는 않더라. 일하다가 점심으로 뭐 먹을지 고민 좀 하고 집에 가서 남편한테 상사 욕도 좀 하고. 그렇게 살다가 가도 괜찮을 거 같아. 내일 죽어도 지금처럼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게 좋더라고"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나정선은 "자기 요즘 눈 일자인 거 알아?"라며 걱정했고, 박성준은 "바쁘기도 했고 이제 사무실도 자리 잡아야지"라며 털어놨다.

나정선은 "이래서 잘난 팀장이 피곤한 거야. 다 누구처럼 빠르지는 않다고요. 지켜보는 눈 많아서 그러는 건 알겠는데 쉬엄쉬엄해. 우리 너무 애쓰지 말고 별 거 아니게 오손도손 살다 갑시다"라며 위로했다.



또 나정선은 한밤중에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문자메시지 안에는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앞으로 나정선이 박성준의 불륜을 의심하게 될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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