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놀토' 멤버들이 비 '힙송' 가사를 얼떨결에 맞혔다.
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체리블렛 유주가 출연한 가운데 병어찜 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이 맞혀야 할 첫 곡은 비의 '힙송(Hip Song)'이었다. 처음 노래를 들은 멤버들은 들리지 않는 가사에 멘붕에 빠졌고, 다음 음식으로 예상되는 LA갈비를 위해 다시듣기를 하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녹화일 기준 이홍기가 입대를 3일 앞두고 있었던 상황. 이홍기가 병어찜을 먹고 싶어했고, 멤버들은 '힙송' 다시듣기를 하는 등 맞히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힌트를 좀처럼 찾지 못했다.
그런데 2차 시도에서 '힙송' 가사를 맞히는 데에 성공했다. 두 번째 시도에서 맞히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고 대충 시도를 했다가 얻어걸린 것. 멤버들은 황당함에 반응조차 못했고, 붐은 "놀토 사상 최고의 리액션"이라고 말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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