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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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년' 스페셜포스, 드라마 '로드 넘버원'과 콘텐츠 제휴 진행

기사입력 2010.06.08 11:1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8일,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대한민국 대표 FPS '스페셜포스'에서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과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드 넘버원'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최민수, 윤계상, 김하늘 등 국내 정상급 배우가 출연하며,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스페셜포스는 온라인 FPS 게임 최초로 극 중 인물을 비롯하여 총기, 전투배경 등 드라마 콘텐츠를 게임 속에 구현해 6월 말부터 이용자들에게 단계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특히, 주인공 캐릭터들은 특징적인 생김새뿐만 아니라 실제 음성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드라마에서 핵심 전투로 손꼽히는 '평양 전투'가 신규 맵으로 업데이트 되고, 한국전쟁의 고전 총기인 M1 Carbine, PPSH-41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에 앞서 업데이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로드 넘버원' 캠페인 페이지를 오픈하며, 이와 함께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 줄 댓글로 올리면, 우수작을 선정해 오는 18일 열리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기회를 제공한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정훈 본부장은 "스페셜포스 서비스 6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로드 넘버원'과의 콘텐츠 제휴 계약은 드라마의 소재가 온라인 게임에 구현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FPS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드 넘버원' 콘텐츠 제휴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스페셜포스 공식 홈페이지 (http://specialforce.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기자 pu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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