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감독 팀 밀러)의 배우 린다 해밀턴이 영화의 명대사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는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린다 해밀턴은 영화에서 터미네이터 헌터 사라 코너 역을 맡았다. 영화 속에서 린다 해밀턴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아 윌 비 백(I'll be back) 대사를 말하고, 이에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한 번 쓰라고 빌려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10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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