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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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은지원, 입수로 끝난 특산품 지키기 미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26 07:00 / 기사수정 2019.10.26 01:4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 특산품 지키기 미션에 실패했다.

2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밤새 이어진 기상미션 실패 후 사이 좋게 입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수근과 은지원은 아이슬란드 특산품 지키기 미션을 받았다. 서로의 특산품을 파괴하고 자신의 특산품을 지켜야하는 미션이었다. 상대의 특산품을 파괴하지 못하거나 둘 다 성공해도 입수를 해야하는, 꼭 이겨야만 하는 게임이었다. 

이수근은 아이슬란드 전통주를, 은지원은 랍스터를 고른 상황.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특산품을 추궁하며 숙소 구석구석을 뒤졌지만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했다. 심지어 포기를 하고 아침 식사까지 미리 준비해놔 웃음을 줬다. 

이후 특산품의 위치가 공개됐다. 이수근은 은지원에게 냉장고를 살펴보라고 했지만 은지원은 냉장고를 안을 보면서도 특산품을 찾지 못했다. 전날 함께 장을 봤던 음료 사이에 전통주가 숨어있었다는 반전이 공개됐다. 

은지원은 이수근에게 쓰레기통을 찾아보라고 했고, 그 안에서는 랍스터가 담겨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처음에 은지원이 냉장고에 뒀고, 이수근 또한 목격했던 것이었다. 이수근은 "원래 있던 인테리어인 줄 알았다"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두 사람은 미션 실패로 인해 비명을 지르며 차가운 물에 입수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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