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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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허재, 다시 살아난 국가대표 감독의 추리력으로 활약

기사입력 2019.10.25 16:34 / 기사수정 2019.10.25 16:40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국가대표 감독 출신' 허재가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활약했다.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편에는 남다른 추리력을 발휘한 허재의 정글 활약상이 펼쳐진다.

‘버려진 도구를 재활용하여 생존하라’는 미션을 받은 44기 병만족은 둘째 날 미션으로 찾은 힌트 ‘CH3’, ‘동’, ‘무’ 그리고 지금까지의 생존 경험을 모두 조합해야만 하는 중대한 미션에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해변을 둘러보던 허재는 갑자기 함성을 지르며 첫 날부터 눈여겨보던 나무를 가리켰다. 허재가 “(어제는) 사자모양으로 서 있었는데, 거꾸로 뒤집어졌다”며 미세한 변화를 발견했다. 이는 현장에서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던 것으로 농구코트를 휘어잡던 날카로운 관찰력의 허재이기에 가능한 발견이었다. 과연, 허재의 발견이 미션 성공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를 시작으로 멘사 출신 하연주와 김병현, 조준호 등도 추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이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 한 우산을 유독 유심히 관찰하던 허재는 또 한 번 아무도 찾지 못한 글자를 발견했다. 마치 국가대표 감독 시절로 돌아간 듯 열정을 불태우는 허재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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