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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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뉴이스트, 데뷔 6년 만에 첫 1위...향후 목표는?

기사입력 2019.10.24 16:11 / 기사수정 2019.10.24 16:11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뉴이스트가 '유스케'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는 린, 죠지, 정준일, 카더가든, 뉴이스트가 출연해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대기만성형 그룹이자 희망의 아이콘인 뉴이스트는 데뷔 8년 차를 맞아 '유스케'에 첫 출연하며 "꿈에 그리던 무대"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멤버 전원이 길거리 캐스팅으로 뽑혔다는 뉴이스트는 마치 한 편의 드라마같은 캐스팅 일화를 밝혔다. 멤버 민현은 "하교길에 닭꼬치를 먹다 캐스팅 됐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또한 탄탄한 보컬 라인을 자랑하는 뉴이스트는 황치열로부터 트레이닝을 받았다며 의외의 인맥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뉴이스트는 많은 방송에서 보컬 실력을 선보였던 민현과 백호에 이어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보컬 라인 멤버 렌의 가창력을 공개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몸소 보여준 그룹 뉴이스트는 데뷔 6년 차까지 겪었던 무명 시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금전적 문제로 무대 장비를 사용하지도 못했다는 이들은 데뷔 2,611일 만에 완전체 첫 1위를 했다며 “데뷔하고 1위를 하기까지 가장 오래 걸린 그룹”이라고 자칭했다. 이 가운데 멤버 JR은 첫 1위 후 겪었던 아버지와의 웃픈(?)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뉴이스트는 “더 좋은 사람이 되어 더 좋은 음악으로 감동을 드릴 것”이라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유스케'는 지난 주보다 15분 늦어진 매주 금요일 오전 12시 2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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