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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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신동진 "17년만 예능 출연, 후배들 독려 위해"

기사입력 2019.10.23 20:49 / 기사수정 2019.10.23 20:5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아나운서 신동진이 17년 만에 예능에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아나운서 신동진, 손정은, 이영은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김용만은 "신동진과 함께 '섹션 TV' 방송을 했다"며 "그 이후로 예능을 한 적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신동진은 "2002년에 '섹션 TV'를 그만두고 17년 만에 다시 예능을 출연하는 거다"고 전했다.

김용만이 "지난 번에 후배들을 응원하러 왔다"고 하자, 신동진은 "후배들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후배들을 독려해야겠다', '내가 오면 큰 힘이 되지 않을까' 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팀장님, 국장님도 나오고 사장님도 나와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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