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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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김설현·양세종, '온 프로젝트' 내레이션 참여

기사입력 2019.10.23 16:10 / 기사수정 2019.10.23 16:11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배우 양세종과 김설현이 JTBC ’온 캠페인’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23일 JTBC는 '온 캠페인' 새로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24일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이번 영상은 복효근 시인의 작품 ‘틈, 사이’를 인용했다. 찻잔의 물을 새지 않게 하는 보이지 않는 틈, 차가운 눈바람과 비를 막아주는 미세한 틈처럼 ‘틈이 있어 더 단단한 하나가 된다’는 시의 의미에 가을의 계절감을 더했다. ‘마음을 켜고 함께 걸어갑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도 함께 담았다. 영상은 JTBC 브랜드 디자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는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 출연 중인 배우 양세종, 김설현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영상을 통해 시 구절와 채널 메시지를 읽는 두 배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나의 나라’에서 각각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무사 ‘서휘’와 지혜롭고 정의로운 여장부 ‘한희재’로 열연 중인 두 사람이 이번 영상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온 캠페인’ 영상은 그동안 JTBC ‘눈이 부시게’에서 2인 1역을 맡았던 배우 김혜자와 한지민, ‘열여덟의 순간’의 주인공 배우 김향기와 옹성우 등 같은 작품에 출연한 두 배우의 목소리를 함께 담아왔다.

한편 ‘온 캠페인’은 글자 ‘온(溫)’이 가진 다채로운 의미를 반영해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매번 계절이나 시기에 어울리는 시구를 인용하여 영상으로 그려내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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