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04 09:55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그랑블루가 오는 6일 차범근 감독의 고별전을 앞두고 차범근 감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광고를 게재했다.
4일자 스포츠지에 '차범근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전면 광고에는 2004년 부임하여 6년 6개월간 수원을 이끌며 K-리그 2회 우승을 비롯하여 각종 대회에서 8회 우승으로 수원의 역사를 만든 점에 대해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30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으로 게재된 이번 광고에 대해 김일두 그랑블루 회장은 "우리에게 두 개의 별을 안겨 준 수원의 역사이자 한국축구의 영원한 축구영웅인 차범근 감독에게 서포터스로서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고자 광고를 준비하게 되었다" 고 배경을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