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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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플레이2', 학교 대표 50팀 '라이벌전 진검승부' 돌입

기사입력 2019.10.21 14:10 / 기사수정 2019.10.21 14:10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보컬플레이2'가 예선을 마치고, 본선 1라운드 '학교 대표 라이벌전'에 출전할 50팀을 확정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의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3회에서는 100팀이 출전한 학교 대표 탐색전이 TOP3 임지수(버클리), 김태훈(고려대), 김영흠(서울예대)에 대한 메달 수여식과 함께 마무리됐다.

'보컬플레이2'는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라는 부제에 걸맞게, 매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해당 라운드 TOP3에게 메달을 수여해 참가자들의 전의를 더욱 불태우게 할 예정이다. 또 '메달 사냥' 1위가 과연 우승까지 할 수 있을지, 초반 순위를 뒤집는 반전과 함께 '꼴찌의 반란'이 있을지 또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이다.

각 학교 대표들은 단상에 올라 메달을 받는 'TOP 3'를 보며 "3등까지밖에 안 주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또 50위까지의 정확한 성적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학교 대표 '턱걸이 50위'는 누구일지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 관문인 본선 1라운드는 '학교 대표 라이벌전'으로 진행된다. '학교 대표 라이벌전'은 1대1 라이벌로 선정된 두 팀이 개별 무대가 아닌 하나의 무대를 함께 선보이고, 심사위원 점수가 높은 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이다. 처절한 라이벌전 룰을 들은 참가자 50팀은 "너무 잔인하다", "살아남고 싶다"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채널A '보컬플레이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보컬플레이2'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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