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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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에', 갑자기 나타난 운명의 남자…진정한 사랑 찾을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9.10.21 11:06 / 기사수정 2019.10.21 11:06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영화 '아멜리에'가 재방영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전 9시부터 영화 '아멜리에'가 채널CGV에서 재방영 된다.

영화 '아멜리에'는 아멜리에(오드리 토투 분)는 오랜만에 느끼는 아빠의 다정한 손길에 두근거리는 심장을 심장병이라고 오해한 아빠 덕분에 학교는 구경도 못해본다. 노틀담 성당에서 뛰어내린 관광객에 깔려 엄마가 하늘 나라로 가버리고, 유일한 친구 금붕어 마저 자살을 기도한 뒤 그녀는 정말로 외톨이가 된다.

하지만 어느날 빛 바랜 사진과 플라스틱 군인, 구슬이 가득 담긴 낡은 상자를 우연히 발견하면서 그녀에게 마법 같은 일들이 시작된다.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을 찾아주는 기쁨을 통해 삶의 행복을 발견했다고 굳게 믿던 그 순간, 그녀의 심장이 또다시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눈 앞에 나타난 달콤한 미소의 이 정체불명의 남자가 분명 세상에 하나뿐인 운명의 그 남자라고 확신하지만 반경 1m 앞까지 다가온 이 남자와의 사랑이 문득 겁이 나기 시작한다.

지난 2001년 10월 개봉한 '아멜리에'는 장-피에르 주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오드리 토투, 마티유 카소비츠, 루퍼스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해당 영화는 러닝타임은 총 120분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또한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 8.84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7.63점, 관람객 평점 8.33점을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영화사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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