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01 18:56 / 기사수정 2010.06.01 18:56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와이디 온라인(대표 유현오, www.Ndolfin.com)은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 www.t3.co.kr)가 개발한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 2(audition2.ndolfin.com)의 공개 테스트(OBT) '프리미엄 오픈'을 오는 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 2 프리미엄 오픈은 여성 유저를 우선적인 타깃으로 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성 유저들은 프리미엄 오픈 기간 중 어디에서나 오디션 2에 접속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오픈 기념 이벤트로 오는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게임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여성 유저 중 매일 추첨을 통해 명품 가방/액세서리/의류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남성 유저는 프리미엄 오픈 기간 동안 와이디 온라인 PC방 서비스 가맹점인 엔돌핀 PC방에서만 게임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오디션 2에서는 전작 오디션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자발적 운영진 '수호천사' 모집 기간을 오는 13일(일)까지로 연장, 총 20명을 추가로 선발하고 게이머들의 자발적인 게임정화 활동을 지원한다. 수호천사는 게임 내외적으로 이용자의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유도하는 도우미들로, 수호천사로 선정된 게이머에게는 매달 1회 캐쉬와 게임 머니가 활동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오는 프리미엄 오픈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될 수호천사들에게는 홈페이지에 글을 등록하거나 게임에 접속했을 때 캐릭터 명 앞에 수호천사 마크를 제공하여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디션 2는 음악과 춤을 바탕으로 간단한 키보드 조작만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어 전 세계 1억 3천만 명의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오디션의 정통 후속작으로, 발전된 그래픽과 더욱 다양해진 게임모드를 새롭게 선보이는 동시에 전작의 강점인 커뮤니티성은 한 단계 더 강화되었다.
와이디 온라인 사업본부 박재우상무는 "오디션 2의 지난 비공개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게임 완성도에 있어서 확신을 갖게 되었고 이에 따라 공개 서비스를 전격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이번 공개 서비스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을 우선적 타깃으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게임/채팅룸/SNS가 모두 연동하는 오디션 2만의 커뮤니티 강화와 맞춰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1만 명 규모로 진행된 오디션 2 비공개 테스트에는 신청 게이머 중 약 90% 이상이 접속해 게임을 즐겼으며, 오디션 2 자유게시판과 아이디어공모 게시판에는 테스트 기간 동안 4천 개가 넘는 글들이 올라와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