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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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장' 김숙 "60살 되면 시가 물고 버스 운전하는 게 로망"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10.18 17:51 / 기사수정 2019.10.18 17:5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MC 김숙이 쑥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이하 '영화보장')에서는 배우 황정민과 유아인의 숨막히는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 ‘베테랑’ 속 TMI(Too Much Informaion)를 선보인다.

또한 특별MC 개그맨 같은 배우 권혁수가 깜짝 등장하여 화려한 성대모사와 입담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베테랑’의 하이라이트인 스펙터클한 추격신에 집중한 MC 김숙은 “촬영장소가 정말 궁금했다. 도대체 어디에서 찍은 것인가”라며 궁금해했다. 송은이는 “비쥬얼만 봤을 때는 명동 한복판 같은데 놀랍게도 충북 청주 성안길에서 촬영했다고 하더라”며 촬영 장소 TMI를 공개했다.

이어서 극 중 유아인이 탄 고급 외제차인 머스탱에 대해 얘기를 하던 김숙은 1종 보통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송은이와 달리 자신은 1종 대형 면허를 취득했다고 허를 찌르는 TMI를 공개해 걸크러쉬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어 MC 김숙은 “60살이 되면 시가를 물고 버스 운전하고 싶다”고 밝혀 쑥크러쉬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답게 매력 넘치는 꿈 TMI를 설명했다.


도심 한복판 질주 장면뿐만 아니라 ‘지금 내 기분이 그래, 어이가 없네~?’라는 명대사에서 탄생한 맷돌 TMI, 돈가방으로 회유하는 장면에서 발굴한 명품 샤넬백 안에 돈이 얼마가 들어가는지 실험 카메라까지 영화 ‘베테랑’ 속 TMI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베테랑 편은 오는 18일 오후 9시 40분 스카이드라마(skyDrama)와 채널A에서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스카이드라마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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