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미스터 라디오' 김응수가 영화 '내부자들'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 배우 김응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응수에게 "거절했는데 혹시 대박 난 작품이 있냐"는 질문을 보냈다. 이에 그는 "하나 있는데 이병헌 씨 나왔던 '내부자들'이다. 감독님과 친분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하기가 싫었다"고 답했다.
이어 DJ 윤정수와 남창희가 "영화는 보셨냐"고 묻자 그는 "속상하니까 영화는 안 봤다. 스코어만 봤다"며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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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