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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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머니' 조진웅, '시그널-독전' 잇는 프로추적러…인생캐 될까

기사입력 2019.10.17 14:11 / 기사수정 2019.10.17 14:2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조진웅이 '블랙머니'를 통해 프로추적러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조진웅 분)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

2014년 '끝까지 간다'에서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 역을 맡아 범인 고건수(이선균)를 집요하게 압박하며 서늘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조진웅은 일제강점기 배경의 시대극 '암살'에서 생계형 독립군 속사포로 출연해 친일파를 끈질기게 뒤쫓는가 하면, '독전'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마약 조직을 추적하는 형사 원호 역을 맡아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무전기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가 오래된 미제 사건을 함께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시그널'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형사 이재한을 연기하며 인생캐릭터를 만들었다.

조진웅은 '블랙머니'에서 사건 앞에서는 위 아래도 없고, 수사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덤비는 서울지검 검사 양민혁을 연기한다.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리고,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 사건의 실체와 마주하고, 사건의 진실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인물이다. 권력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밤낮없이 현장을 샅샅이 수색하는 것은 기본, 관계된 인물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주시하고 온몸을 내던지며 추적하는 양민혁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범죄 드라마의 장르적 재미는 물론,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머니'는 오는 11월 13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조진웅이 '블랙머니'를 통해 프로추적러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조진웅 분)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

2014년 '끝까지 간다'에서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 역을 맡아 범인 고건수(이선균)를 집요하게 압박하며 서늘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조진웅은 일제강점기 배경의 시대극 '암살'에서 생계형 독립군 속사포로 출연해 친일파를 끈질기게 뒤쫓는가 하면, '독전'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마약 조직을 추적하는 형사 원호 역을 맡아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무전기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가 오래된 미제 사건을 함께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시그널'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형사 이재한을 연기하며 인생캐릭터를 만들었다.

조진웅은 '블랙머니'에서 사건 앞에서는 위 아래도 없고, 수사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덤비는 서울지검 검사 양민혁을 연기한다.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리고,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 사건의 실체와 마주하고, 사건의 진실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인물이다. 권력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밤낮없이 현장을 샅샅이 수색하는 것은 기본, 관계된 인물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주시하고 온몸을 내던지며 추적하는 양민혁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범죄 드라마의 장르적 재미는 물론,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머니'는 오는 11월 13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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