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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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6회 '골든슈' 메시 "팀 동료들 덕분"...'4회' 호날두와 격차 벌려

기사입력 2019.10.17 09:58 / 기사수정 2019.10.17 10:01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3회 연속 '유러피언 골든슈'의 영예를 안았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통산 6번째 유러피언 골든슈를 받았다"고 밝혔다. 3회 연속 수상이다.

이로써 메시는 2009/10시즌(34골), 2011/12시즌(50골), 2012/13시즌(46골), 2016/17시즌(37골), 2017/18시즌(34골)에 이어 2018/19시즌(36골)까지 통산 6번째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유럽 리그를 대상으로 한 시즌 간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트로피다. 메시는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34경기 36골을 뽑아냈다.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킬리안 음바페(33골)를 따돌렸다.

메시는 "팀 동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골든슈를 받지 못했을 것이다"면서 "이 영광을 가족과 동료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메시와 세계 축구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통산 4회 수상으로 두 선수 간 더 격차가 벌어졌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쳐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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