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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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8.9% 시청률 뚫었다…MBN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 [TV:스코어]

기사입력 2019.10.17 07:50 / 기사수정 2019.10.17 08: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우아한 가(家)’가 시청률 10%를 목전에 뒀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는 MBN 8.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드라맥스 0.9%로 총 8.9%를 기록했다.

4주 연속 수요일 밤 지상파-종편 종합 1위를 수성했다. MBN 개국 이래 드라마-예능 종합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모석희는 정집사로부터 ‘사실은 당신이 왕회장(전국환)의 손녀가 아닌 딸이다’라는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됐다. 모석희는 애틋한 엄마 안재림(박혜나)이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운 나머지 주저앉아 통곡했다. 더욱이 모철희(정원중)가 친아버지가 아니었기에 그토록 자신을 미워했을 것이라 생각하며 회한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허윤도(이장우)로부터 ‘아버지가 달라져도 네가 엄마에게 받았던 사랑은 변치 않는다’라는 다독임을 받자 가까스로 정신을 차렸다. 기운을 차린 모석희는 “출생의 비밀 때문에 엎어지는 거, 너무 신파지?”라며 할아버지의 친딸이기 때문에 ‘더 커진 유산’을 활용해 MC지분 전쟁에 다시 한 번 뛰어들 것을 다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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