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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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이주빈, 러블리 촬영장 비하인드…한복 찰떡 소화

기사입력 2019.10.16 17:2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주빈이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조선로코-녹두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회를 거듭할수록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이주빈은 기방 최고의 인기 기생인 매화수 역을 맡았다. 절세 미모와 애교 넘치는 성격으로 등장할 때마다 극의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주에는 동주(김소현 분)의 아픔을 동주보다 더 슬퍼하는 절절한 절친 우정을 드러냈던 화수는 이번 주 방영된 ‘조선로코-녹두전’ 9, 10회에서 율무(강태오)와 녹두(장동윤)의 사이를 오해해 녹두를 질투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주빈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에서는 이주빈의 사랑스러움 가득한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각양각색의 한복들을 맞춤옷인 듯 찰떡같이 소화하는 이주빈의 다양한 모습들은 화려한 착장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빈은 옥색에서 보라색까지 다양한 색의 한복과 화려한 장신구들을 어느 하나 어색함 없이 단아한 미모로 자연스럽게 소화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잠깐의 휴식 시간 동안 대본을 보거나 음료수를 마시는 모습에서는 한복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현대적인 대본책과 음료수로 반전 매력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한편,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조선로코-녹두전’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에스더블유엠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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