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26 18:53 / 기사수정 2010.05.26 18:53
[엑스포츠뉴스=룩스 히어로센터, 백종모 기자] 원조 크래쉬 걸 멤버 2명이 다시 뭉쳤다.
테켄 크래쉬 시즌1 1회부터 함께 해왔던 원년 멤버 이수린, 한가은 씨가 오랜만에 테켄 크래쉬 무대로 돌아왔다.
테켄 크래쉬 시즌4의 마지막 녹화 일이었던 23일,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오뚜기 뿌셔뿌셔 테켄 크래쉬 2010 시즌2 로얄럼블 경기에 함께 참여한 이수린, 한가은 씨에게 소감을 물었다.
▲잠시 쉬는 시간 한가은, 이수린 씨의 모습
-원조 크래쉬 걸 두 분이 오랜만에 뭉친 기분은 어떤가요?
한가은: 언니랑 오랜만에 만나서 일하게 되니까 좋아요. (웃음) 음… 또 뭐지? 그냥 막, 기대 되고 좋아요. 좋아 좋아! (웃음)
이수린: 저도 지지난 주에는 새로운 멤버랑 했는데, 오랜만에 원조 멤버 두 명이 뭉쳐서 기분도 좋고 다시 옛날 생각도 나고, 오늘 재밌는 경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웃음)
-이수린/한가은에게 있어서 철권이란?
한가은: 저에게 철권이란…… 어렸을 때 추억을 새록새록 느끼게 해주는 격투 게임? 간만에 게임에 불타오르는 것 같아서 좋아요.
이수린: 저는 철권이라는 게임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돼서 좋고요. 저에게 철권이란, 엄마? (웃음) 새로운 고향을 만들어준 엄마 같은 존재인 것 같아요. (웃음)
-팬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한가은: 늘 테켄 크래쉬 사랑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리고, 음… 아름다운 밤이에요. (웃음) 그게 아니고, 앞으로 더 관심 가져 주시구요.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수린: 저도 가은 씨와 마찬 가지로 철권 많이 사랑해 주시구요. 철권 사랑해 주시는 만큼 저랑 가은이 에게도 많은 관심 보여주세요. 알라뷰~
▲'정말 손이 안보이네?' 오랜만에 킹박사 선수의 플레이를 감상중인 이수린 씨
▲"로얄럼블은 제가 전문이에요" 대진표에 진출자 닉네임을 붙이는 한가은 씨
▲머리를 묶고 나온 이수린 씨
▲조명이 좋지 않아서, 아쉽게도 라운드 카운팅 사진은 한 개만
▲"하루에 다 찍으려니 힘들어요"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이수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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