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25 17:58 / 기사수정 2010.05.25 17:58
[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박재정이 SBS 드라마'커피하우스'에서 베일에 쌓인 바리 스타 역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낳고 있다.
박재정은 이 드라마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진 않지만, 그윽한 눈빛으로 함은정을 바라보는 의미심장한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24일 3회 방송에서는 말을 못한다는 설정을 뒤엎고, 처음으로 입을 열어 반전의 묘미도 선사했다.
박시연-함은정-강지환-정웅인 네 명의 인물 이야기는 드라마 초반부 상세하게 기술되고 있지만 박재정 부분은 아직 구체적인 설명이 없는 상태이다. 박재정이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가 있을듯한데 아직 드러나지 않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박재정의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는 "예능 등으로 많이 친근해진 박재정이 '커피하우스'로 이미지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커피하우스' 출연은, 비중보다 캐릭터를 더 중시하는 박재정의 의지에 따른 선택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박재정은 드라마뿐 아니라 연극, 뮤지컬을 통해 활동 범위를 크게 넓히며 훨씬 안정된 연기력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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