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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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유태오 "영화 '레토', 2주 안에 러시아어 시간 쪼개며 연습"

기사입력 2019.10.14 13:42 / 기사수정 2019.10.14 13:43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유태오가 러시아 영화 '레토'에 출연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버티고'로 돌아온 배우 천우희, 유태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신영은 영화 '레토'를 언급하며 "러시아어 연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고 유태오에게 질문했다.

유태오는 "작품 들어가기 3주 전에 캐스팅, 2주 안에 러시아어 대사와 노래를 외워야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때는 미쳐가는 줄 알았다. 잠 자는 시간은 빼고 하루 5, 6시간 정도 자고 나머지 시간은 한 문장, 소리 별로 시간을 쪼개서 연습했다. 완전히 기계적인 생활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저였다면 정말 정중하게 죄송하다고 하며 거절했을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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