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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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건나블리, 차 안에서 꽁냥꽁냥...이런 남매 또 있을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14 07:00 / 기사수정 2019.10.14 00: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건나블리가 차 안에서 남매애를 다졌다.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건나블리가 박주호의 차를 타고 나들이를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건나블리는 뒷좌석에 나란히 앉았다. 건후는 창밖을 보는가 싶더니 옆에 있는 나은이를 그윽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나은이는 건후의 눈길을 느끼고는 괜히 부끄러워했다. 박주호는 나은이에게 건후가 뭘 하고 있는지 물어봤다.

나은이는 건후가 자신을 보고 있다고 얘기해주며 건후 손을 잡았다. 건후는 나은이가 손을 놓자 다시 손을 잡고 창밖 풍경을 봤다.



박주호는 건나블리의 달달한 분위기 속에 갑자기 차 자동세차를 한다고 알려줬다. 나은이는 아무렇지 않았지만 건후는 뭔가 긴장한 얼굴이었다. 나은이는 건후가 무서워할까봐 손을 꼭 잡아주며 애교로 건후를 안심시키고자 했다.

건후는 나은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센 물줄기에 얼굴이 굳어졌다. 나은이는 "그냥 목용하는 거야"라고 말해줬지만 건후는 울음이 터지고 말았다. 나은이는 다시 건후 손을 잡았다.

건후는 나은이에게 독일어로 멈추게 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나은이는 건후의 말을 바로 알아듣고는 박주호에게 "건후가 멈춰 달래"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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