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채정연 기자]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이 발표됐다.
SK와 키움은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SK는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친 뒤 휴식을 취했고, 키움은 준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3승 1패로 꺾고 다음 시리즈에 올랐다.
우선 키움은 준플레이오프와 동일한 엔트리를 구성했다. 투수 14명으로 한현희, 브리검, 조상우, 오주원, 김동준, 최원태, 김성민, 김상수, 이승호, 윤영삼, 양현, 안우진, 요키시, 이영준이 포함됐다. 포수는 주효상, 박동원, 이지영 3명 또한 동일하다.
내야수 8명은 김혜성, 김웅빈, 김하성, 김지수, 서건창, 장영석, 박병호, 송성문이며, 외야수 5명은 박정음, 김규민, 샌즈, 이정후, 예진원 5명이다.
SK는 투수 12명으로 키움보다 2명 적다. 신재웅, 하재훈, 산체스, 정영일, 서진용, 김광현, 박민호, 문승원, 박희수, 박종훈, 김태훈, 헨리 소사가 엔트리에 포함됐다. 포수는 이재원, 허도환에 이현석까지 3인이다.
내야수는 7명으로, 최항, 김성현, 정현, 최정, 로맥, 안상현, 박정권이다. 나주환이 제외됐다. 외야수는 8명으로 키움보다 3명 많은데, 김강민, 김재현, 노수광, 배영섭, 정의윤, 고종욱, 한동민과 신인 채현우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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