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윤희정&김수연 모녀가 홍경민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설 故 백설희 특집으로, 아들 전영록이 출연했다.
이날 윤희정&김수연 모녀는 '칼멘야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었다. 최정원은 "저 음악에 춤을 추고 싶었다. 소리로 춤을 추는 것 같은 리듬이었다"라고 밝혔다.
전영록은 "무대를 평가한다는 것도 송구스럽다. 입이 안 다물어졌다"라고 감탄했다. 그 결과 두 사람은 438점으로 홍경민을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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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