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1일 낮 12시에 디지털 음원을 공개한다.
마틴 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번 OST 음반은 뮤지컬 배우 군단과 30인조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실제 뮤지컬 무대 한 편을 보는 듯한 감동을 주는 OST 명반으로 완성됐다. 수록된 곡은 모두 스튜디오 녹음으로 작업됐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음원은 총 16곡으로 공연의 주요 넘버 ‘단 하나의 미래’, ‘혼잣말’, ‘너의 꿈속에서’, ‘위대한 생명 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산다는 거’, ‘난 괴물’ 등이 수록됐다.
이번 디지털 음원 발매 전 오프라인에서 OST 앨범을 선판매했다. 조기 소진 및 2차 판매까지 진행됐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상, 올해의 창작 뮤지컬상, 연출상, 음악감독상, 무대상 등 총 9개 부문을 받은 창작 뮤지컬이다.
디지털 음원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11일 낮 12시에 오픈한다. 마틴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앞서 공개된 뮤지컬 벤허와 프랑켄슈타인 OST를 구입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마틴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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