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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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방송 최초로 눈물 고인 이유

기사입력 2019.10.07 11:51 / 기사수정 2019.10.07 12:1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리틀 포레스트' 멤버들과 리틀이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7일 방송되는 SBS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 최종회에서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 네 멤버와 리틀이들의 애틋한 이별이 공개된다.

'리틀 포레스트'는 지상파 최초의 월화예능이라는 파격 편성과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라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리틀 포레스트'는 16부작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최근 멤버들은 정들었던 리틀이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정소민은 "내가 어른 되면 리틀 포레스트 이모가 될게요"라는 브룩의 말에 한참 동안 눈물을 쏟아냈으며, 끝까지 눈물을 참던 박나래 또한 마지막으로 배웅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다. 애써 담담한 척 하던 이승기 역시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어떤 방송에서도 눈물을 보인 적 없었다"고 고백한 '쏘스윗남' 이서진 역시 울컥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뷔 21년 차 이서진이 방송 최초로 눈물 고이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리틀 포레스트' 최종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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