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김설현, 양세종 父 유오성 생명의 은인이란 사실 알았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나의 나라' 김설현이 양세종의 부친 유오성이 자신을 살려준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2회에서는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가 한희재(김설현)를 숨겨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휘는 녹명관에게 화살촉을 꽂으며 울분을 터뜨렸다. 이성계(김영철)에게 하사받은 화살촉이었다. 녹명관은 화살과 맞추어본 후 무과시험에 응할 수 있게 해주었다.

한희재는 고려제일검 서검(유오성)이 부친이란 서휘의 말을 듣고 크게 놀랐다. 서검은 과거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었기 때문. 서휘는 놀라서 그대로 서 있는 한희재를 보고 "안 쫓아오냐?"라며 같이 가자고 했다. 서휘는 "반갑지"라고 했지만, 그때 박치도(지승현)가 다가왔다. 서휘, 남선호는 재빠르게 한희재를 품 안에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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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