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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플레이2' 서울예대 수석&인싸 듀오, 전율의 무대 선공개

기사입력 2019.10.05 17:1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예대계의 서울대’ 서울예대를 대표하는 수석&인싸 듀오의 놀라운 무대가 선공개돼, 첫 방송 당일부터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0월 5일 밤 10시40분 첫 방송되는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 제작진은 이날 오전 서울예대 수석&인싸 듀오 손혜은과 이경서의 무대를 선공개했다.

5일 공개된 ‘보컬플레이2’의 선공개 영상은 학교 깃발을 휘날리며 위풍당당하게 등장하는 서울예대 대표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예술대학교계의 서울대”, “실용음악계의 TOP OF THE TOP”이라는 자부심 섞인 찬사 속에, 서울예대 실용음악과의 손혜은과 이경서가 나란히 등장했다.

손혜은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친한 친구들이 ‘보컬플레이2’에 함께 많이 나왔다”며 “하지만 제가 바로 수석”이라며 No.1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수석’ 손혜은도 인정한 ‘인싸’ 절친이 바로 이경서였다.

이경서는 녹화장에서 다른 학교 친구에게도 “편하게 해요”라며 격려를 하는 한편, 기가 죽은 친구들에게 주문을 외워 주는 남다른 ‘인싸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무대에서 손혜은은 ‘I wish you love’(원곡: 킬리 스미스)를 놀랍도록 달콤한 목소리로 소화, 객석과 심사위원석을 모두 열광시켰다.


그 다음으로 무대에 선 이경서는 긴장한 모습이 전혀 없이, ‘High and dry’(원곡: 라디오헤드)를 자신만의 개성과 함께 아름다운 멜로디로 선보였다.

‘서울예대 수석’ 손혜은의 전율을 부르는 ‘천상의 목소리’ 및, 쟁쟁한 뮤지션들이 가득한 서울예대에서도 많은 이들이 ‘함께하고 싶은 인싸’로 꼽는 이경서의 무대 풀 버전은 10월 5일 밤 10시4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보컬플레이2’에서 공개된다.

가을을 낭만으로 장식할 캠퍼스 뮤직 대전 ‘보컬플레이2’는 10월 5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안방극장을 찾아가며, 1회는 특별 편성으로 140분간 1, 2부로 나뉘어 방송된다. 스카이엔터(skyENT)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채널 A 보컬플레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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