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남자의 김남길, 스태프들에게 크게 한턱

[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5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현장 즉석에서 건욱 역으로 출연 중인 김남길이 스태프들에게 통크게 한턱 쐈다.

즉석에서 이루어진 회식자리는 김남길이 평소 자주 가는 청담동의 고깃집에서 이루어졌다. 현장 스태프는 물론 마케팅 스태프와 배우들이 회식자리에서 김남길은 "그동안 저를 멋진 놈으로 보여주시느라 모든 분들이 수고 많으셨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하며 일일이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연일 지방과 서울을 오가는 강행군으로 지쳐있던 스태프들은 오랜만의 회식자리를 반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회포를 풀었고 김남길 역시 끝까지 함께했다.

김남길은 최근 김포공항에서의 촬영에서도 2천여 명이 달하는 팬들이 몰려들어 스텝들을 놀라게 했을 정도로 촬영지마다 수많은 팬을 몰고 다녀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고, 17일 선유도 촬영에서는 너무 많은 팬이 몰려 즉석에서 구경꾼으로 출연하는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나쁜 남자'는 아슬아슬한 권력의 줄타기 위에서 치밀하게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가는 이들의 사랑과 야망을 파격적으로 그릴 멜로드라마 드라마로 지금까지 브라운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관능적인 영상과 함께 야망을 향해 질주하는 이들의 성공과 파멸을 그릴 예정이다.

김남길 외에도 오연수, 한가인, 김재욱이 출연하는 나쁜 남자는 5월 26일 SBS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굿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