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8.29 05:15 / 기사수정 2006.08.29 05:15
[엑스포츠뉴스=문헌 기자] 잉글랜드 미남 축구스타인 베컴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2년 더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2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인 라몬 칼데론 구단주는 스페인 에스파뇰 지역 TV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사실은 언급했다고 스카이스포츠가 전했다.
칼데론 구단주는 “이미 베컴과의 제계약은 2년으로 마친 상태”라며 그가 레알 마드리에 잔류할 것으로 언급했다. 이로써 2003년 6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이적해온 베컴은 200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칼데론 구단주는 베컴의 제계약 여부와 함께 최근 새로 영입한 카펠로 감독에 대한 믿음과 카카의 영입 실패에 대해서도 말했다. 아래는 카펠로와 카카에 대한 라몬 칼데론 회장의 언급이다.
“내가 팀에 대해 걱정할 때 우리 팀 분위기와 전력을 올릴 누군가가 필요했다… 나는 즉시 카펠로를 생각했고, 협상에 들어갔다. 유벤투스와의 협상이 시작될 때 카펠로는 자신의 계약서를 보여주며 아무 문제 없다며,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내가 우리 서포터와 약속한 것 중 하나인 카카 영입은 AC 밀란의 강력한 거부로 인해 올시즌에는 어려울 것 같다. 그러나 우리는 조만간 그를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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