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더 강력해진 매력으로 돌아온다.
2일 0시 스트레이 키즈는 공식 SNS 채널에 신곡 'Double Knot'(더블 낫)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아홉 멤버는 패기 넘치는 걸음걸이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리를 누비며 첫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영상에 삽입된 강렬한 비트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스트레이 키즈의 거친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곡명을 시각화한 '이중 매듭' 안무와 멤버들의 포스 넘치는 몸짓은 짙은 인상을 남겼다.
열쇠, 이정표 등 'Clé'(클레) 앨범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오브제는 신곡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오는 9일 발표할 신곡 'Double Knot'은 그룹 내 프로듀싱 그룹 3RACHA(쓰리라차)가 지난 2017년 공개한 노래와 제목이 같아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곡명은 같지만 전혀 다른 새로운 곡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깊어진 음악성과 날 것의 매력을 동시에 담았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9일 디지털 싱글 'Double Knot'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11월 23일~24일에는 첫 단독 콘서트 'District 9 : Unlock'(디스트릭트 나인 : 언락)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또한 2019 대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표한 11월 9일 'Astronaut'(애스트로넛)과 11월 25일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 등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오픈되지 않은 콘텐츠들도 가득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처럼 다양한 활동으로 올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