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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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창작 모바일게임 '놈 4', 풍부한 콘텐츠로 입소문 확산

기사입력 2010.05.17 18:38 / 기사수정 2010.05.17 18:3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순수 창작 모바일게임의 대명사 '놈 4'의 인기가 초반부터 확산하고 있다.

최근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출시한 '놈 4'가 초반부터 인기를 얻은 이유는 유명 브랜드의 명성 외에도 이 게임이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1,000억 년 풀 코스 시간 여행이라는 부제에서부터 그 방대함을 실감케 한다. '놈 4'는 빙하기 시대, 원시 수중 지형, 원시 단세포, 임진왜란, 창세기 이전, 제3차 세계대전, 미래 지배 외계인 등의 다양하고 스펙터클한 배경을 38개의 스테이지에 녹여냈다. 또한, 총 54개의 몬스터가 등장하고, 수집할 유물도 60개로, 하면 할수록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더불어 점프하고 달리던 기존 방식에 낙하, 미끄럼, 수영, 익룡 타기, 엘리베이터 등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대거 추가해 엄지족들에게 신선함을 던져 주고 있다.

특히 '놈' 시리즈 전작들의 핵심 요소들을 바탕으로 '디자인', '스토리', '시스템' 3박자를 대폭 업그레이드 한 점에 엄지족들의 호평과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바나나홀릭'이라는 ID를 사용하는 유저는 "역시 '놈' 시리즈, 시간 여행이라는 타이틀이 너무나 재미나네요. 스토리텔링이 강해졌어요. 이번 판 클리어 하면 다음 판이 기대되네요"라는 댓글로 스토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ID 'ihwoo77'은 "화려해진 그래픽,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보스전 화면에 플레이 시간을 40시간 넘겨버렸다"며 '놈 4'의 디자인을 호평했다. 또 ID '기범'은 "터치폰 유저들의 편의를 고려한 것이 정말 최고다! 모든 폰 게임 유저들이 '놈 4'를 즐길 그날까지"라며 극찬을 올리기도 했다.

이처럼 '놈 4'는 출시 초반임에도 엄지족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이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다.

게임빌 마케팅실 이성필 팀장은 "즐기다 보면 계속적으로 할 요소들이 생겨 오랜 시간 즐길 만한 모바일게임으로 호평해 주시는 것 같다. '놈 4'를 즐기는 유저들이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계속적으로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할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8년간 꾸준히 출시되며 국내·외 엄지족들을 울고 웃겨 왔던 장수 게임 '놈 4'가 2010년 상반기에 최고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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