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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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플레이2', '음알못'도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 #3

기사입력 2019.10.01 17:1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보컬플레이2'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가 오는 5일 오후 10시40분, 드디어 막을 올린다.

MC로 오상진X유세윤, 믿고 듣는 뮤지션 김현철 스윗소로우 이석훈 에일리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대학생만이 가질 수 있는 고민과 생각을 세심히 조명하며 캠퍼스 뮤지션들의 음악을 선보일 서바이벌 음악 예능 ‘보컬플레이2’에선 각 대학을 대표하는 실력파 대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음악 대결을 펼쳐 최고의 청춘 뮤지션을 탄생시킨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청춘의 가을만이 줄 수 있는 낭만의 음악예능, ‘보컬플레이2’에는 3가지 매력 포인트가 있다.

#누군가에게는 향수,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위로와 공감

‘대학 시절’은 누군가에게는 다시 올 수 없는 애틋한 추억, 또 누군가에게는 치열하고 불안한 현재이다. 짧지만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이 시기, 청춘 뮤지션들은 마음 속의 고뇌를 음악으로 빚어낸다. 말로는 풀어낼 수 없었던 사랑, 사회 의식, 자신에 대한 고찰이 담긴 이들의 음악은 ‘완성형’이 아니기에 더욱 신선하고 아름답게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리며 깊은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학교부심'은 우리 것


라이벌은 싸움의 대상이 아니라, 서로를 더 빛내 주는 존재이다. 시대가 지나도 변치 않는 세기의 라이벌 구도로, 각 대학 간의 경쟁을 빼놓을 수 없다. 암암리에 서로를 견제해 왔던 각 학교 학생들이, ‘음악’이라는 무기를 통해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진검 승부를 펼친다. 이들에 동화된 시청자들 또한 흥미로운 응원전에 동참하며, ‘청춘 에너지’를 마음껏 느낄 기회를 잡는다.

#전공이 무슨 상관?

‘캠퍼스 뮤지션’들의 무대는 프로페셔널들의 경연장이 아니다. 음악 전공자도, 비전공자도 누구든 자신의 소리를 들려줄 수 있다. 하지만 전공과 상관없이 음악에 대한 열정만은 하나같다. 각자 가지고 있는 기상천외한 사연과 출전 동기 속에서도, 무한한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캠퍼스 청춘뮤직’의 향연이 기적과 같은 감동을 예약한다.

한편 ‘보컬플레이2’는 첫 방송일인 오는 5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40분 채널A에서 방송되며, 다음날인 일요일 오후 7시30분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보컬플레이2'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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