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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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이민기 "데뷔 첫 장르물, 체중도 8kg 늘렸다"

기사입력 2019.10.01 14:3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이민기가 '모두의 거짓말'을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OCN 새 토일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민기, 이유영, 온주완, 서현우, 이윤정 감독이 참석했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다.

이민기는 '모두의 거짓말'을 통해 연기변신에 도전했다. 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스릴러 장르물에 도전해, 형사 조태식 역을 맡았다. 

전작 '뷰티 인사이드'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 이민기는 "역할 자체가 특별한 환경에 놓여있는 사람이 아니다. 가장 평범한 사람이 형사 일을 하면서 사건을 겪어 나가는 거라, 준비를 안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민기는 "체중도 늘렸다. 8kg를 늘렸는데, 다들 '늘린게 이거냐' 하더라. 좀 편안하게 있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힘 빼고 편안하게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런 쪽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두의 거짓말'은 오는 12일 첫방송 될 예정이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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