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0.01 10:50 / 기사수정 2019.10.01 09:4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9년 동안 안방을 찾았던 '안녕하세요'가 시청자들에게 작별인사를 고했다.
KBS 2TV '안녕하세요'는 시청자의 고민을 소개하고 사연의 주인공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프로그램. 지난 2010년 막을 올려 수많은 시청자들의 고민과 사연으로 방송을 채웠다. 그랬던 '안녕하세요'가 지난 9월 30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 것.
'안녕하세요'는 KBS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이었다. MC들이 중심을 잡고, 시청자들과 함께하며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켰고, 그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방송에서 신동엽이 언급했듯 총 5만2020건의 사연이 접수됐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이영자, 신동엽, 김태균 등의 속 시원한 한 마디가 통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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