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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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만난사이' 장성규 "한혜진과 일란성 쌍둥이 같은 사이, 찰떡이다"

기사입력 2019.09.28 22: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일로 만난 사이' 장성규가 한혜진과 호흡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는 동갑내기 일꾼 한혜진-장성규가 출연해 전라남도 구례군에 자리잡은 해발 800m 버섯 농장을 찾았다.

장성규는 한혜진을 두고 "찰떡이다. 거의 일란성 쌍둥이다"라며 케미를 언급했다. 이에 한혜진은 "그만해 이 자식아"라며 부끄러워했다.

한혜진은 "장성규가 워낙 착하고 옆사람을 되게 편하게 해주니 선을 넘는 거다. 문득 '애 아빠지'라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아이가 커서 영상을 볼 수 있지 않냐. 말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이야기했다.

장성규는 "드디어 제2의 유재석 김원희가 나왔다는 말이 나왔다"고 자화자찬했다. 한혜진은 "남이 말해줘야 인정을 받는 거지 너가 말하는 건 뭐냐. 창피하다"며 티격태격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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