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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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일' 정미애X허안나 "66사이즈 편하게 입고싶어"

기사입력 2019.09.27 14:03 / 기사수정 2019.09.27 14:08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정미애, 허안나가 '오늘부터 1일' 프로그램에 동참할 연예인 회원이 된다.

10월 14일 첫 방송 예정인 Olive '오늘부터 1일'은 나의 체질과 취향에 딱 맞는 솔루션으로 생활 속 라인을 찾아주는 라이프 스타일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부터 1일'은 요즘 각광받고 있는 일상 속 건강한 습관을 기르는 핫 트렌드를 반영한다.

고민이 있어 '오늘부터 1일'을 찾아온 연예인 회원들이 본인의 체형 및 체질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각자 생활 습관부터 고쳐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시청자들이 짧은 시간 내에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트레이닝 팁과 체형 및 체질 고민에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법들을 선보이며 차별화 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오늘부터 1일'의 MC 군단으로는 노홍철, 이현이, 이국주, 신애련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네 사람은 회원들의 잃어버린 생활 속 라인을 찾아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 고민을 해결해 줄 전문가로는 민혜연 전문의와 김지훈 트레이너가 활약한다. 이들은 회원들의 실생활 속에서 실제 습관을 파악하고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솔루션을 제안, 직접 일대일 코칭을 진행한다.

이에 과연 MC들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 '오늘부터 1일'을 찾을 회원이 누가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오늘부터 1일' 제작진이 1차 티저와 함께 회원 라인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트로트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트 신성'으로 등극한 정미애와 9kg을 감량하며 섹시한 개그우먼의 면모를 자랑하는 허안나가 등장한다. 먼저 정미애는 가족들 앞에서 빨간색, 노란색 원피스를 입어보며 "나 살 많이 빠진 것 같아"라고 동의를 구한다.


하지만 남편과 아이들은 그저 웃거나 정미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듯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정미애가 '오늘부터 1일'을 찾게 된 이유는 66사이즈 무대 의상을 편하게 입고 싶다는 것. 과연 그녀가 잃어버린 생활 속 라인을 찾아 원하는 의상을 완벽 소화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허안나는 여자라면 폭풍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인생 최대의 고민을 갖고 프로그램을 찾는다. "어릴 때부터 항상 고민이 있었다"고 말문을 연 허안나는 "내 가슴은 왜 그럴까"라며 본격적인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옆에서 듣고 있던 MC 이현이와 이국주는 공감 섞인 반응을 내뱉기도 했다. 다이어트 후 가슴살이 빠져 고민인 허안나의 사연은 많은 여성들이 한 번 쯤 생각해 봤을 법한 것으로 웃픈 공감을 유발한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장아름PD는 "정미애는 셋째 출산 이후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가 있고, 허안나는 다이어트 후 가슴살이 빠져 운동을 통해 실루엣을 예쁘게 만들고 싶어하는 의지가 있다. 출산과 다이어트를 경험한 여성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고민을 지닌 게스트들"이라며 "이들이 전문가로부터 받는 솔루션을 보고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따라하며 생활 속 라인을 찾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늘부터 1일'은 10월 14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Olive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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