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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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설인아X김재영X조윤희X윤박이 전하는 관전 포인트

기사입력 2019.09.27 11:31 / 기사수정 2019.09.27 11:35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을 이끌어갈 4인방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이 예비 시청자들을 위해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28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내일(28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드라마를 이끌 배우 4인방이 뽑은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사풀인풀’ 관전 포인트를 미리 알아봤다.

# 설인아 – 휘몰아치는 스토리

설인아는 “흔하지 않은 스토리가 매력적인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다음 화를 기다리게 하는 작품인 것 같다”라는 말로 ‘사풀인풀’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첫 회부터 비밀을 품고 속도감 있는 전개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고. 김청아의 비밀과 자식을 지키기 위한 선우영애의 모성애가 만들어낸 사건 등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녀는 “캐릭터들의 심리와 갈등이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며 스펙터클한 전개를 예고했다.

# 김재영 – 공감 100배 캐릭터

김재영은 “흔히 볼 수 있을 것 같은 캐릭터들이 흥미롭게 다가왔다”며 ‘사풀인풀’의 매력 포인트를 뽑았다. 연애, 출산, 집, 경력까지 포기한 5포족 공시생의 이야기부터 혼밥, 혼술, 혼잠, 혼자가 좋은 비혼주의자, 유튜버를 꿈꾸는 소년 등 주변에 존재하는 내 이웃 같은 캐릭터들로 공감대를 자극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고 밝혔다. 또한 “서로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캐릭터들이 티격태격하는 장면에서 예상치 못한 재미를 드릴 예정이다”라며 극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조윤희 - 로맨스

조윤희는 ”사랑을 모르던 야망 넘치는 김설아라는 캐릭터가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변해가는 과정이 매력적이다“라며 ‘사풀인풀’이 그리는 로맨스에 집중했다. 그가 맡은 재벌가 취집을 목표로 살아온 야망녀 김설아는 문태랑이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면서 사랑의 의미를 찾아 성장해 나간다. 돈밖에 모르던 그녀가 사랑을 통해 변해가는 로맨스로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킨다고 해 눈길을 끈다.

#윤박 -가족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윤박은 ”사랑, 가족, 행복, 배려 등을 이야기하며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라며 ‘사풀인풀’의 힐링포인트를 설명했다. 김청아와 김설아가 얽히고설킨 사건들을 겪으며 이해와 화해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릴 예정이다. 여기에 평범한 듯 보이지만 비밀을 가지고 있는 구준휘 가족의 이야기, 입양 가족의 따뜻한 가족애를 그리며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과 또 다른 형태의 새로운 가족상을 전한다고. 또한 그는 ”캐릭터들이 자신을 들여다보고 타인에게 관심을 갖으며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라며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처럼 배우들이 뽑은 스토리, 공감 캐릭터, 로맨스, 가족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사풀인풀’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28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HB엔터테인먼트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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