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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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초아·웨이, 3년만 음악방송 출격…'더쇼'서 신곡 무대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19.09.24 15:5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초아, 웨이가 신곡을 들고 오랜 만에 음악프로그램 무대에 오른다.

초아와 웨이는 24일 방송되는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 출연해 신곡 ‘나의 우주’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초아와 웨이는 지난 2016년 크레용팝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두둠칫’ 활동 이후 3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오른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던 두 사람은 이번에는 서정적인 감성의 신곡 ‘나의 우주’로 모두의 감성을 촉촉히 적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초아, 웨이의 새 싱글 ‘나의 우주’는 인디 풍의 세련된 팝 발라드로, 서로에게 빠져들고 상대방을 닮아가는 감정을 ‘나의 우주’에 빗대어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여기에 묘하게 닮은 두 사람의 음색과 아름다운 노랫말이 어우러져 반전 매력을 전달한다. 

그간 초아와 웨이는 각자의 영역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왔다. 초아는 KBS2 ‘하이스쿨: 러브온’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해 최근에는 뮤지컬 ‘영웅’에서 중국소녀 링링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연기자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웨이는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를 개설해 17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변신에 성공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하이플라이뮤직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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