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초청됐다.
'유열의 음악앨범'이 제24회 부산 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인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24일 오후 1시 공식 상영작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영화의 주역 정지우 감독과 정해인, 김국희를 부산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오는 10월 3일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단연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유열의 음악앨범'의 주역 정해인이 함께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어 10월 4일 오후 1시, CGV센텀시티 스타리움관에서는 정지우 감독이 직접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부산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작품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10월 9일 한글날에는 정지우 감독과 정해인, 김국희까지 합류하며 오후 3시 30분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무대에서 야외 무대인사를 진행,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제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자세한 상영일정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레트로 감성멜로. 지난 달 8월 28일 개봉해 124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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